북경 11월 11일발 신화넷소식: 신화사 “신화시점” 미니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습근평주석의 부인 팽려원은 11일 중국에 와서 2014년 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 부분적 경제체 정상 또는 대표 부인들을 초청하여 세계무형문화재 이화원을 참관했다. 이화원은 중국에서 현존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온전히 보전되여있는 고전황실원림이다. 팽려원은 부인들과 함께 인수전, 지춘정, 덕화원, 장랑, 배운전 등을 참관했으며 배를 타고 곤명호를 유람했다.
11일 오전, 이화원을 참관할 때 팽려원은 2014년 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 부분적 경제체 정상 또는 대표 부인들과 함께 지춘정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파란물결이 넘실대는 곤명호와 호반의 경치가 수려한 만수산, 먼곳에 우뚝 솟은 옥천산보탑과 서산의 산봉우리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하나의 아름다운 화폭을 펼쳐주었다.
이화원에서 팽려원은 2014년 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 부분적 경제체 정상 또는 대표 부인들과 함께 아름답게 장식된 유람선을 타고 곤명호를 유람했다. 유람선에서 팽려원은 웃는 얼굴로 “백년의 연분을 쌓아야 금세에 같은 배를 탈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이 세계각지에서 와서 같은 배를 탈수 있다는것은 실로 드문 연분이다. 오늘의 행사를 거쳐 우리 사이의 상호 리해와 친선이 일층 심화될것임을 믿는다”고 부인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