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그리스 "유로존탈퇴" 대가 높아, 유럽련맹 감당하기 힘들어
2015년 07월 08일 14: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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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엘 메르쿠리오》 7월 7일 보도에 의하면 지난주말 그리스 전국민투표에서 유럽련맹의 지원방안을 반대한 사실에 대해 프랑스 총리 마뉘엘은 7일 립장을 밝혔다. 그는 유로존이 경제적요소, 더우기 정치적요소때문에 그리스의 탈퇴위험을 감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마뉘엘은 프랑스 텔레비죤방송국 RTL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는 전국민투표에서 유럽의 지원계획에 반대를 했지만 유럽 채권자들과 그리스 사이에 협상기초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마뉘엘은 “프랑스는 특히 정치적요소 차원에서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된다”며 “그리스가 일단 유로존에서 탈퇴하면 이것이 어떤 정치적후과를 가져올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고 해석했다.
마뉘엘의 분석을 통해 그리스의 전국민투표에서 부결된 유럽동맹의 350억유로 지원 계획은 그리스 정부를 운행시킬수 있고 그리스의 경제를 자극해 회생시킬수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스 전국민투표가 무엇을 개변시킬수 있는가?”하는 문제에 대해 그는 전국민투표의 결과는 그리스 민중의 자부심을 표현했지만 이는 그들이 유로존탈퇴를 선택했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마뉘엘은 “우리는 응당 그리스인민의 마음속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시에 그들로 하여금 반드시 책임을 짊어지고 당장 채무위기해결방안을 내와야 한다는것을 인식하게 해야 한다. 그리스를 놓고 말하면 양로금체계와 부가가치세 등 방면에서 필요한 개혁을 하는것은 한시도 늦출수 없으며 반드시 보다 효과적인 재정체계를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