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민주운동당이 29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했다.
관련 결정은 앞서 열린 민주운동당 전국 지도자회의에서 대표들의 표결을 통해 내린것이다.회의에서는, 모든 당원들이 정부 현직에서 즉각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그중에는 7개 내각 부장과 500여개 부부장, 청장급 직무가 망라되여 있다.
호세프 대통령 집권련맹의 중요 성원인 민주운동당은 지방정부에서 최대 당파일뿐만아니라 국회 참의원 중의원에서도 최다 의석을 보유하고 있다.따라서 민주운동당의 거취는 호세프 정부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될것으로 보인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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