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토폴-M"대륙간탄도미싸일 성공적으로 발사
2017년 01월 18일 13: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블라디보스톡 1월 17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국방부가 17일 발표한 공고에 의하면 로씨야는 일전에 한발의 "토폴-M"대륙간탄도미싸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한다.
공고에서는 로씨야 전략로케트부대가 16일 로씨야 서북부에 위치한 플레세츠크군용우주기지에서 한발의 "토폴-M"대륙간탄도미싸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이 미싸일은 로씨야 원동지역에 위치한 캄차카반도의 가상 지상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했다.
로씨야 국방부는 이번 발사를 진행한 목적은 "토폴-M"대륙간탄도미싸일의 비행기술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토폴-M"은 로씨야 일종의 대륙간탄도미싸일로서 다목표탄두를 장착 가능하며 사정거리가 1만킬로메터에 달한다. 이런 미싸일은 3급 고체연료로켓이 추동하며 비행속도가 빠르고 궤도를 바꾸어 기동적으로 비행할수 있기에 아주 강한 방어체계 돌파능력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