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대변인 문상균은 16일, 국방부와 롯데그룹의 "사드"미싸일방어체계 배치 부지교환에 관한 협의 체결이 지연될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측은 부지교환협의는 아주 중대한 사건이기에 관련 진척은 음력설후로 미룰것이라고 표했다.
문상균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군변측은 현재 "부지교환" 사무와 관련해 롯데그룹과 담판을 진행하고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의 국유토지로 사드배치지인 롯데그룹 산하의 성주골프장을 맞교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문상균은 성주골프장과 남양주 군사용 부지의 가치평가는 이미 전번주에 끝났으며 롯데측에서 리사회회의를 열어 최종 가치평가에 대해 비준을 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동시에 원래 이번달에 체결하기로 한 협의가 조금 지연될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성주골프장 부지 견적가는 1000억한화(인민페로 약 5.8억원)가 안된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남양주에 위치한 국유토지중 가치가 골프장 부지에 상당하는 군용부지를 롯데그룹에 제공하려고 계획하고있다.
한국 국방부는 성주골프장 부지를 획득한후 "한국 주재 미군지위협정"에 근거하여 이 부지를 미군에 넘겨 "사드"를 배치하기로 계획하고있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한국 군부측은 "사드"체계 운행에 필요한 부지만 미군에 제공하고 전반 골프장을 제공하는것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롯데측 태도 소극적?]
한국 국방부의 원래 계획은 17일 국회와 매체에 "사드" 배치부지의 가격평가결과를 공포하기로 했으나 롯데측에서는 이에 난처하다는 립장을 보이고있다.
문상균이 말한 롯데그룹 리사회회의와 관련해 롯데측에서는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그룹의 한 대변인은 "이 문제에 관해 우리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배치하지 못했다. 부지교환협의는 아주 중대한 사건이기에 관련 진척은 음력설후로 미룰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한미관계, 한중관계 및 대통령탄핵안의 국정정치정세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부 인사는 비록 롯데그룹에서 정부의 결정을 엄격히 리행할것을 약속했지만 아직도 리사회회의를 열지 않는 이런 작법은 롯데측의 이 사건에 대한 태도가 소극적임을 나타낸다고 표시했다.
"사드"의 전칭은 "말단고공구역방어체계"이다. 미한은 작년 7월 한국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선포했으며 그 리유를 조선이 가능하게 발동하게 될 미싸일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라고 했다. 하지만 이 결정은 국내외의 강렬한 반대를 받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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