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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김용 앞당겨 사임

2019년 01월 08일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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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고반): 세계은행은 7일 세계은행 총재 김용이 2월 1일 앞당겨 사임한다고 선포했다.

김용은 세계은행이 이날 발표한 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은행 총재를 맡을 수 있어 영광이였고 세계은행은 극단적 빈곤을 해소하는 데 힘써왔다. 전세계 빈곤인구의 요구가 높아지고 기후변화, 류행성 질병, 굶주림, 난민 등 문제의 규모와 복잡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세계은행의 사업은 예전의 어떠한 시기보다 더 중요해졌다.

세계은행은 김용이 사임한 후 세계은행 수석집행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가 2월 1일부터 세계은행 림시 총재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김용은 1959년 한국 서울에서 태여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하버드대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선후로 하버드대학 의학교수, 세계보건기구 총간사 고문, 다트머스대학 교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12년 김용은 당시 미국 대통령이였던 오바마의 임명을 받아 세계은행 총재 후보자가 됐고 결국 세계은행 총재로 당선됐다. 2016년 9월, 세계은행 집행리사회는 김용의 세계은행 총재 련임을 일치하게 동의했는데 두번째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시작돼 임기가 5년이다(인민넷 조문판 번역).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