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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주택 천연가스 폭발사고 조난자수 21명으로 상승

2019년 01월 03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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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월 2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긴급정황부 2일 발부한 공고에 의하면 로씨야 서부 첼랴빈스크주 마그니토고르스크에서 일전에 발생한 주택 천연가스 폭발사고의 조난자수가 21명으로 상승되였다고 한다.

긴급정황부 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현지시간 2일 14시 30분까지 구조인원은 페허 속에서 27명을 발견했는데 그중 2명의 영유아를 포함한 21명은 조난당했으며 6명이 구조되였다고 한다. 이 밖에, 구조인원은 현재 20명의 실종자를 수색중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마그니토고르스크시의 한 주택에서 천연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10층 건물은 1973년에 건축되였고 폭발로 인해 주택 한 단원이 전부 붕괴되였다고 한다. 사건발생후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사고현장으로 직접 가서 정황회보를 들었다. 로씨야 총리 메드베데프는 조난자에 대한 애도를 표시했고 유가족을 위문했으며 정부는 일체 필요조치를 취해 부상인원 치료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련방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한 형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