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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중국기업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2019년 01월 30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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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9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경상 대변인이 29일, 화위 등 회사에 대한 미국 사법부의 기소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북경시간으로 1월 29일 새벽, 미국 사법부는 화위 회사와 산하 관련 자회사 그리고 화위 부리사장이며 수석 재무관인 맹만주에 대한 기소를 선포하고 맹만주 녀사에 대한 인도 요청을 카나다에 제출했는데 이에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화위회사와 맹만주 녀사에 대한 미국 사법부의 고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중국정부는 중국기업이 합법적인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대외경제협력을 전개할 것을 일관적으로 요구한 동시에 각국이 중국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에 공평, 공정, 무차별적인 환경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한동안 미국은 국가력량을 동원하여 특정 중국기업에 먹칠하고 특정 중국기업의 발전을 제어했으며 기업의 정당한 합법적 경영을 파괴하려고 시도했면서 그 배후에는 매우 강한 정치적 의도와 정치적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화위를 망라한 중국기업에 대한 무리한 억압을 즉각 중지하고 객관적으로 중국기업을 대할 것을 미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중국기업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 대변인은, 맹만주 사건과 관련해 중국은 수차 엄정한 립장을 밝혔다고 표했다. 그는 미국과 카나다가 량국의 인도조약을 공공연히 사용하여 중국공민에 대해 무리한 강제조치를 취한 것은 중국공민의 합법적 권익에 대한 엄중한 침범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은 맹만주 녀사에 대한 체포령을 즉각 철회하고 공식적인 인도요청을 제출하지 말며 그릇된 길에서 더 멀리 가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중국의 엄정한 립장을 참답게 대하고 맹만주 녀사를 즉각 석방하며 맹만주 녀사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절실히 보장하며 ‘불 속에서 밤을 줏지 말 것’을 카나다에 촉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