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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 대행, 이라크 방문해 안전협력문제 토론

2019년 02월 13일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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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2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동양, 류품연): 미국 국방장관 대행 새너핸이 12일 이라크를 방문해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총리 압둘 마흐디와 회담을 진행했다. 량측은 반테로와 미국-이란 안전협력 등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미국 국방부는 12일 성명을 발표하여 새너핸과 압둘 마흐디는 회담에서 미국과 아라크의 안전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이 협력의 중점은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국제련맹의 지지하에 '이슬람국가'를 섬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량측은 이라크 안전부대 작전능력 진일보 향상 등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총리 사무실은 12일 성명을 발표하여 압둘 마흐디는 이날 방문온 섀새너한과 회담을 진행했는데 량측은 이란-미국 량국관계, 테로주의 타격 및 지역 형세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압둘 마흐디는 이란측은 미국과 반테로문제에서 계속하여 협력할 의향이 있고 량측은 량국간의 안전협의를 존중해야 하며 이라크주재 미군의 임무는 반테로와 이라크 안전부대 훈련에 도움을 주는 데 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더이상 어떠한 외국 군사기지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2014년 8월, 미국은 이라크 경내에서 '이슬람국가' 목표에 대해 공습을 진행했고 당해 9월 공습범위는 수리아 경내로 확대됐다. 같은 달 미국은 '이슬람국가' 타격 국제련맹 구축을 발기했다. 2017년 12월, 이라크는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력사적 승리를 거뒀다고 선포했지만 현재 아직도 일부 극단분자들이 외진 곳에 숨어 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작년 12월 수리아에서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전쟁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미국은 수리아에서의 미군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미국 국내와 동맹국들의 반대와 걱정을 일으켰다. 이번 달 일찍 미국 국방부는 보고를 발표하여 만약 지속적으로 타격하지 않으면 '이슬람국가'가 6개월-12개월내에 재기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