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월 1일발 인민넷소식: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 오전, 뉴욕의 유명한 랜드마크 건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2019년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점등식을 거행했다. 뉴욕주재 중국 총령사관 황병 대사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총재 겸 수석 운영관인 존 캐슬러가 공동으로 점등식 스위치를 가동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월 4일과 5일 밤 채색등불을 밝혀 중국의 그믐날과 음력 초하루를 경축하게 된다.
올해의 불빛 디자인은 ‘환락춘절•예술중국회’와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공동으로 제공하게 되였다. 때가 되면 불빛은 빨간색, 푸른색, 노란색을 주요색으로 끊임없이 색채를 바꾸어 맨하탄 고층빌딩 지평선중 가장 눈부신 존재가 될 것이다.
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련속 19년째 중국 음력설을 위해 점등식을 진행하는 것이다. 캐슬러는 이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어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