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중국 '량회시간' 진입, 국제여론 새로운 조치 주목

2019년 03월 04일 15: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 3일발 신화통신: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가 3일 오후 북경에서 개막함에 따라 중국은 일년에 한번씩 이어지는 '량회시간'에 들어섰다. 올해는 새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중국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 확보, 진일보 개방 확대 등 면에서 어떤 새로운 정책, 새로운 조치를 출범할 것인가는 국제여론이 올해 량회에 대해 주목하는 초점이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사이트에 문장을 발표해 량회는 세계 각 지역 기자들에게 중국 지도층 인사가 발언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어려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면서 중국 경제의 발전 예기목표, 외상투자법 초안 등은 올해 량회의 주요한 주목점이라고 했다.

AP통신은 량회의 관련 배경, 올해 량회 의정, 중요한 의제와 회의에 참석하는 대표, 위원 정황 등 내용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보도를 진행했다. 보도에서는 량회에서 중국 정부는 지난 1년간 얻은 성적을 총결하고 미래 1년간의 사업중점을 계획한다고 했다. 또한 량회는 해외에서 중국 지도자가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고 정치를 운영하는지를 료해하는 데 또 다른 창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외 보도는 또 외상투자법 초안의 관련 정황에 대해 특히 관심을 돌렸는데 이 법은 외상투자를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인정했다.

로이터통신도 독자들에게 량회 기본정황을 소개했다. 보도는 경제하방압력하에 중국이 어떻게 거시경제 발전전략을 기획할 것인가를 특히 관심했다. 보도에서는 올해 중국 정부는 가능하게 더 많은 조치를 취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취업을 보장하며 기업과 소비자의 신심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매체는 이번 량회를 둘러싸고 대량의 보도를 했는데 여기에는 중국 민중이 어떤 량회 관련 의제를 관심하는지 등 내용이 포함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