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2월 16일발 신화통신: 미국 애틀랜타 련방준비은행에서 일전에 공개한 한차례 조사결과에 의하면 관세인상과 무역 긴장정세의 영향으로 2018년 미국 기업 투자 총액이 다소 감소했고 투자계획을 연기 혹은 취소한 미국 기업이 진일보 증가되였다고 한다.
이 기구가 25일 공개한 1월 ‘상업 불확정성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8년 미국 민영부문 투자총액은 일년전에 비해 325억딸라 감소되였고 감소폭이 1.2%에 달한다. 그중 미국제조업은 지난해 투자총액이 220억 딸라 감소되였으며 감소폭이 4.2%이다.
데터에 의하면 조사를 받은 20%의 미국 기업은 투자계획을 새롭게 평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조사에 비해 1% 증가했다. 새롭게 투자계획을 평가한 기업중 투자계획을 연기한 기업은 36%를 차지하고 투자계획을 취소한 기업은 16%로 모두 지난해 7월에 비해 상승했다.
애틀랜타 련방준비은행에서 밝힌 데 의하면 비록 짧은 시간내에 무역 긴장정세가 기업 투자에 대한 전체적 영향이 온화적일 수 있지만 무역장벽을 쌓는 것은 여전히 공급사슬을 혼란시키고 투입품 가격을 올리며 소비상품 가격의 향상을 초래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