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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조는 공동인식에 근거해 수교 70주년 각항 활동 잘 개최할 것

2019년 06월 19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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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8일, 올해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측은 공동인식에 근거해 수교 70주년 각항 활동을 잘 조직하여 새 시대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은 17일 북경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으로 중공중앙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륙강은 18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조는 우호관계가 있는 이웃나라로서 량국은 장기적으로 교류협력을 유지했다. 량당, 량국의 력대 지도자들은 밀접히 교류를 진행해왔는바 이는 중조관계의 전통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김정은 위원장과 1년 동안 네차례의 회담을 진행하여 량국관계의 새 시대를 개척했다. 량국의 산과 물이 잇닿아있는 지연우세, 량호한 정치관계, 민간 우호 토대, 경제 상호 보충성에 힘입어 중조 경제무역협력은 튼튼한 기초와 밝은 미래를 갖고 있는바 량측은 가일층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인문교류는 중조관계의 중요한 뉴대로서 량국 인민사이에는 자연적인 깊은 우호감정이 있다. "우리는 조선측과 함께 중조 친선전통을 계속하여 발양하여 량국 각 분야의 교류협력이 부단히 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