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흰고래호’, 북경 새공항선 지하철 건설 포인트

2019년 06월 18일 13:5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궤도교통 새공항선 1기 공사가 15일 정식 시운영을 가동했다. 북경대흥국제공항 ‘5종2횡’ 교통 중점공사로서 새공항선은 북경 시내와 새공항을 련결해주고 경진기 지역의 경제융합 가속화에 중요한 의의를 발휘한다.

이 선로는 왜 ‘북경궤도교통 건설의 새로운 리정비’로 되였고 새공항선은 또 어떤 방면에서 ‘제일’을 창조했을가?

세계 최고등급 자동운전시스템 장착

‘흰고래호’가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창밖풍경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운행시속이 100km/시간을 초과했다. 의자는 넓고 편하며 승객들은 휴대폰 등 전자설비를 충전할 수 있다—‘흰고래호’ 렬차의 승차감은 그야말로 일종의 향수라고 할 수 있다.

‘흰고래호’ 운전실의 고신과학기술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새공항선은 세계 최고등급, 지적소유권을 보유한 자동운전시스템이 구비되여있어 무인운전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렬차의 자동 각성, 자체검사, 운행, 휴면 등 전체 과정의 자동화를 실현했다.

“자동운전 시스템은 도시궤도교통 운행시스템의 안전과 효률, 시스템의 믿음성, 안전성, 가용성, 유지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 응급처리 수준을 향상시키며 로동강도를 감소시킨다.” 북경시 중대항목 건설 지휘사무실 총 엔진니어 양광무가 말했다.

여러 선로 공동구축 모식 최초 시도

지하는 천연가스, 전력, 공수, 통신 등 시설을 한데 집중시킨 종합도관이고 지면은 시정도로, 중간은 궤도교통 새공항선이며 최상방은 새공항 고속도로이다. 이 4층 교통, 시정종합의 구축체계는 북경 지하철 새공항선 또 하나의 건설 포인트이다.

승객들은 승차할 때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을가? “그것은 ‘3계절 꽃이 있고 4계절 늘 푸른’ 록색갤러리로 사람들은 ‘삼림을 지나 공항으로 가는 아름다운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북경 새공항선 총설계사 강전치가 말했다.

역(车站) 설계, ‘일대일로’ 주제와 긴밀히 련결

‘흰고래호’가 새공항 북측 터미널에 도착하면 사람들은 외부가 세련되고 문화정취가 가득한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다.

새공항선 설계단위 책임자 뢰화거는 새공항선 1기 3개 역의 설계는 ‘일대일로’ 주제와 긴밀히 련결되여있다고 소개했다. 그중 초교(草桥)역은 ‘륙상 비단의 길’를 주제로 역을 ‘길’과 ‘꽃’이 있는 아름다운 화원으로 설치했다. 승객 류동선에 꽃조형을 배치해 장식으로 승객들의 환승을 인도하고 ‘길’에 대한 련관성 설계를 진행했으며 등불인도 설치로 북경이 다채로운 세계를 품는다는 뜻을 표현했다.

양광무는 새공항선은 북경궤도교통 ’13.5’ 기획중 한갈래 골간로선으로 이는 북경 도시총기획을 락착하고 경진기 협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인 동시에 북경대흥국제공항 ‘5종2횡’ 교통의 쾌속, 직달 대운량 서비스 전용선로와 쾌속선로로서 경진기 경제융합, 새로운 엔진 건설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2019년 9월말, 북경 새공항선 1기 지하철은 북경대흥국제공항 운영에 따라 동시에 운행되여 새 시대 새 국문, 새 지하철의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