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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농업농촌부, 첫번째 농촌관리전형사례 발표

2019년 06월 06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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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우문정): 농업농촌부는 5일 북경시 순의구 ‘촌규농약추진협동관리’, 천진시 보지구의 ‘기층민주협상심화제도’, 하북성 한단시 비향구의 ‘경조사규범관리’ 등 20여개 농촌관리전형사례들을 공포하여 각지 농촌관리체계건설에 본보기를 제공해주었다.

농업농촌부 농촌합작경제지도사 사장 장천좌는 농업농촌부가 5일에 거행한 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9차 당대회 보고는 농촌기층기초사업을 강화하여 자치, 법치, 덕치가 결합된 농촌관리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년 중앙1호문건은 농촌관리기제를 보완하고 농촌사회조화안정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년래, 중앙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락착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농촌관리체계건설을 강화하는 데서 일련의 좋은 방법과 좋은 경험들이 용솟음쳐나왔다.

농촌관리는 농민들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고 또 농촌사회의 장기적인 안정과도 관계되는 국가관리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장천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우리 나라 도농리익구조가 한창 심각히 조정되고 있는데 농촌사회구조가 심각하게 변동하고 농민의 사상관념도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나라 농촌관리체계는 전반적으로 비교적 박약하고 관리의 방식, 수단은 아직도 효과적으로 형세발전변화의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방 농촌의 기층당조직이 연약하고 산만하며 공공봉사와 사회관리능력이 강하지 못하고 일부 불량기풍도 비교적 성행하고 있어 농촌관리체계건설을 강화하는 것이 절박히 소요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