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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조미한 지도자 회동에 대해 담론

2019년 07월 02일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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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일, 조선과 미국, 한국 지도자가 진행한 회동은 각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면서 해당 각측이 기회를 틀어쥐고 반도의 비핵화와 정치적 진척 해결을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다. 6월 30일, 조선과 미국, 한국 3국 지도자는 조선 비군사지대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고 관련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했으며 다음 단계의 형세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고 있는가?

경상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점에서 거행한 회동과 조선 및 미국, 한국 지도자가 진행한 우호적인 회동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환영할 만하다고 표했다. 경상 대변인은 해당 회동은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조선과 미국 쌍방이 최근 실무적 차원의 협상을 재개하기로 상정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일관하게 견지해왔으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성공적으로 조선을 방문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인 진척 해결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선과 미국, 한국의 이번 상호련동은 각측의 공동리익, 그리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세하에서 해당 각측이 기회를 틀어쥐고 서로 마주보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서로의 관심을 해결하는 유효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반도의 비핵화와 정치적인 진척 해결을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