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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본정책연구 대학원 교수: 일한 무역마찰 글로벌 산업사슬에 영향 미쳐

2019년 07월 16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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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7월 15일발 신화통신: 일본이 한국에 대해 실시한 반도체재료 수출통제관리조치에 대해 형여청(邢予青) 일본정책연구 대학원 교수는 일한 무역마찰이 글로벌 산업사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일본측이 제한한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재료는 주로 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 생산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리지스트와 에칭가스이다. 이것들은 스마트휴대폰, 칩 등 산업의 중요한 원재료이다.

한국 3대 반도체기업인 삼성, SK하이닉스, LG는 일본수입 재료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다.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DRAM(다이나믹 램)과 NAND(플래시 메모리칩)은 전세계으로 중요한 시장점유률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생산에 영향을 받는다면 글로벌 산업사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형여청(邢予青) 일본정책연구 대학원 교수는 반도체산업을 기초로 하는 통신기술 글로벌 산업사슬에 수많은 기업들이 련결되여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 사슬의 한 노드에 문제가 생기면 수많은 하방기업에 영향을 주게 된다. 례하면 일본에서 생산한 이 세가지 재료는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매우 높기에 대체재료를 찾는다고 해도 그 질이 합격될지, 대체기업의 생산능력이 수요를 충족시킬지는 모두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