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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프랑스 대통령, 무역전을 피면할 것을 호소

2019년 08월 26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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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 G7 정상회의 개막식 전에 한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와 무역은 정상회의 주요 의제라고 하면서 무역전을 피면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G7 지도자들이 “긴장정세, 특히 무역 긴장정세는 세계에 모두 해롭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응당 긴장정세를 완화하는데 진력하고 무역전을 피면하며 글로벌 경제 성장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최근 프랑스와 미국간 디지털세 분쟁으로 인한 무역 긴장정세가 부단히 승격되고 있다. 올해 3월 초,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경제부 장관은 글로벌 인터넷 거두들로 부터 디지털 서비스세를 징수하는 계획을 법안으로 상정했다. 7월 프랑스 의회 양원은 이 법안을 통과했다.

일단 디지털세를 징수하기 시작하면 미국의 인터넷 산업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대응해 미국 정부는 프랑스에 대한 ‘301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산 와인에 관세를 추징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