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5월 7일발 신화통신: 프랑스 매체의 7일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 남부도시 툴루즈 교외 블라냐크진에서 이날 오후 인질랍치사건이 발생했는데 한 남성이 인질 4명을 랍치했다고 한다. 현재 인질구조작전이 진행중에 있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보도에서 이날 오후 4시경 한 남성이 총을 휴대하고 블라냐크진의 한 가게에 들어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인질 여러명을 랍치했다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프랑스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고 이 남성이 인질 4명을 랍치한 것을 발견했다. 현재 인질구조작전은 진행중에 있고 인원 부상이나 사망 보고는 없다.
보도에 의하면 이 남성의 신분과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테로습격의 가능성을 초보적으로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