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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트럼프 탄핵조사, 공개청문회단계 진입

2019년 11월 15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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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1월 13일발 신화통신: 미국 국회 민주당인이 주도한 대통령 트럼프의 탄핵조사가 13일 공개청문회단계에 진입했다.

첫번째 청문회는 13일 미국 국회 하원정보위원회에서 개최되였는데 이 위원회 주석, 민주당인 시브가 사회를 했으며 증인으로는 미국에서 유럽과 아시아 사무를 책임진 국무경 보좌관 켄트와 우크라니아주재 미국 림시대행 테일러이다.

시브는 사회를 시작하면서 하원 조사인원은 지난 몇주간의 탄핵조사에서 많은 정보를 획득했지만 백악관의 저애로 인해 여전히 일부 정보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표시했다. 이어 하원정보위원회 중급 최고 공화당인 노내스는 탄핵조사는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이는 트럼프에 대한 ‘먹칠행동’이라고 표시했다.

켄트와 테일러가 모두진술을 진행했고 선후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들은 탄핵조사 관련 사건을 회고했고 또 트럼프정부의 우크라니아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달했다.

트럼프는 당일 백악관에서 자신은 청문회 생방송을 볼 시간이 없다면서 탄핵조사는 ‘마녀사냥’과 ‘속임수’라고 지적했다.

우크라니아주재 미국대사 우만노위기는 15일에 국회에 가서 공개적 증언을 했다. 이외 8명은 다음주 공개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미국 국회 하원 의장 페러시는 9월 24일 하원이 트럼프에 대한 탄핵조사 가동을 선포했다. 그 원인은 7월에 트럼프가 우크라니아 대통령 젤렌스키와 통화할 때 상대방에게 미국 전 부통령,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조바이든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한 정보계 인원이 익명으로 제보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또 우크라니아에 대한 군사원조를 동결해 우크라니아에 압력을 가하고 관련 행동을 감추려 했다는 주장도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가 직권을 람용하고 개인리익을 추구하며 외국 세력의 다음해 대통령 대선에 대한 간섭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 안전리익에 손상을 주었다고 질책했다. 트럼프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표시했고 우크라니아와 “리익교환이 없었으며” 우크라니아의 조바이든 부자에 대한 조사는 반부패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바이든은 이런 주장을 반대했다.

하원의 탄핵조사 청문회는 최초에 비공개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탄핵조사를 주도한 하원정보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여러명의 관련 인원들에게 전표 발부 혹은 증거수집 요구를 제출하게 된다. 비록 백악관은 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표시했지만 여러명의 트럼프정부 현임 혹은 전임 관원들은 여전히 국회에 증거를 제출했고 일부 증거내용들은 량당의 격렬한 론전을 유발했다. 하원은 10월 31일 탄핵조사 결의안을 통과시켜 탄핵조사가 비공개에서 공개로 변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