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7일발 본사소식(기자 왕관): 국가외화관리국이 7일에 공포한 외화보유액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까지 우리 나라의 외화보유액은 3조 1,079억딸라로 11월 대비 123억딸라 증가해 증가폭이 0.4%이고 올해 년초 대비 352억딸라 증가해 증가폭이 1.1%라고 한다.
국가외화관리국 대변인, 총경제사 왕춘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 외화시장의 공급은 기본균형의 구조를 유지했다. 글로벌 무역형세, 주요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립장, 영국대선 등 요소의 영향으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에서 딸라지수, 주요국가의 채권가격이 하락했다. 환률환산과 재산가격의 변화 등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외화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