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1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욱위): 2020 ‘중국-말레이시아 문화관광의 해’가 19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중국-말레이시아 문화관광 프로모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중국 문화관광부 부부장 장욱은 축사에서 중국 문화관광업의 발전상황을 소개하고 중국은 동남아,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관광 협력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중국은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입국관광객원천시장이 되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부비서장 자무리는 축사에서 량국 모두 문화, 예술 유산이 풍부하며 효과적인 계획, 개발과 보급을 통해 량국이 긴밀한 문화관광 협력에서 최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꾸알라룸푸르 중국문화센터가 정식으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센터는 쿠알라룸푸르 도심의 방코크은행 빌딩에 있으며 2019년 9월 시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