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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나고야 '중국 음력설축제’ 거행

2020년 01월 21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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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축제'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많은 일본 민중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중국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행사 기간 나고야시의 히사야광장은 초롱이 걸리고 오색 끈으로 장식되였으며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중일 량국의 예술단체들이 무용, 노래, 곡예, 한복쇼 등을 선보여 일본 대중들이 대거 관람했다.

광장의 간식 진렬장에는 양꼬치, 꽈배기, 칼국수, 탕후루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고 유람객들은 중화료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 특산물, 관광 홍보, 기업 소개 등 전시장 내용은 풍부하고 다채로워 현지 사람들이 중국을 더 잘 료해하고 알 수 있게 했다.

일본주재 중국대사 공현우는 2020년은 '중일 문화체육 교류 촉진의 해'로 량국의 인문교류 협력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일 각계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이바지하여 중일 민간 친선뉴대를 튼튼히 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고야 중국 음력설축제'는 나고야주재 중국총령사관과 일본 중부지역 화교, 화인들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2007년 창립이래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