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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프리카지역 사무국, 려행 제한은 과학에 기반해야 한다

2021년 12월 03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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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는 응당 과학과 <국제보건조례(2005)>를 기반으로 려행 제한 등 코로나19 방제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 사무국이 28일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나라는 최근 남아프리카 등 아프리카 나라의 항공편과 려객에 입국 제한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조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 사무국은 28일 공시를 발표하고 려행 제한 등 방제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늦추고 완화하는 데 역할을 발휘할 수 있지만 또 여러 나라 생활과 생계에 막심한 부담으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무국은 여러 나라는 응당 과학과 <국제보건조례(2005)>를 기반으로 려행 제한 등 코로나19 사태 방제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 사무국 무디 국장은 공시에서 아프리카 나라를 상대한 려행금지령은 세계의 단합을 파괴했다면서 여러 나라가 함께 노력해 해결책을 찾아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일부 나라에서 나타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11월 26일 전문 평가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해 이 바이러스를 ‘관심해야 할’ 변이 바이러스로 렬거했으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전자 측정 작업을 강화할 것을 여러 나라에 요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