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쟈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공민들로부터 불법분자들이 캄보쟈주재 중국대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전신사기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그자들은 “불법활동에 가담했기에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은행카드에 이상현상이 출현했다.”는 등 가짜리유를 들어 당사자에게 추가련락을 요청하고 여러가지 리유로 송금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반영을 접수했다.
캄보쟈주재 중국대사관은 캄보쟈에 머무르는 중국공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렸다. 해외주재 중국대사관은 전화방식으로 중국공민에게 국내와 관련된 사건을 처리할 것을 알리지 않고 려권이 만료되여 연장 또는 재발급이 필요함을 전화로 알리지 않으며 송금 등을 통해 관련 비용이나 벌금 납부를 요구하거나 다른 전화번호로 진일보 통화할 것을 요청하지 않는다. 그 어떤 해외주재 중국대사관 명의로 은행카드 등 개인재산정보를 요구하거나 계좌이체 혹은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와 메일은 절대 믿지 말아야 한다.
사기로 의심되는 전화, 메일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경계하고 자신의 이름, 주소, 가족사항,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며 직접 전화를 끊을 것을 권장한다. 만약 사기전화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사관이 대외에 고시하는 령사보호 및 협조 전화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추가확인을 권장한다. 불행하게도 사기를 당한 경우 사건이 발생한 지역 경찰측에 즉시 신고하고 자금이 국내 은행카드로 이체된 경우 국내 호적소재지 공안기관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