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유럽련맹위원장 장 클로드 융커와 면담
2014년 11월 17일 10: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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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은 16일 브리즈번에서 유럽련맹위원장 장 클로드 융커와 면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가장 큰 발전도상 나라이고 유럽련맹은 최대 발달한 국가들의 련합체로서 우리들은 모두 다극화를 주장하며 지속가능 발전실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측이 중국의 현대화와 도시화 진전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며 올해 봄 자신은 유럽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럽의 지도자들과 중국과 유럽의 평화, 성장, 개혁, 문명 4대 동반자관계 구축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이 중국과 유럽간 전면전략동반자 관계 대 방향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중국-유럽 협력 2020 전략계획을 잘 실시하며 이란 핵문제와 기후변화, 국제무역담판 등 문제에서의 협조를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제3측의 협력을 탐구하며 주요 20개국 그룹 틀내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중국은 빛나는 발전 전망이 있다면서 자신은 적극적으로 유럽과 중국간 협력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래년은 중국과 유럽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들은 이를 계기로 유럽과 중국 관계의 풍성한 성과와 밝은 전망을 보여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측은 하루빨리 유럽 중국 투자협정담판을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중국측이 최근 공표한 오염물 배출 감소 행동목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