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조성): 국가주석 습근평은 1일 인민대회당에서 ‘원로회’ 대표단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는 지금 백년동안 없었던 대변국에 처해있다. 국제협력의 전망, 글로벌도전의 출로, 인류사회의 미래는 날따라 많은 식견이 있는 인사들의 사고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의식을 수립하여 인류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잘 건설하고 잘 보호해야 한다. 인류의 장원한 미래에 대하여 각국은 모두 각자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중국은 개발도상 대국이지만 우리는 응당 짊어져야 할 국제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중국은 협력공생을 도모하고 자국의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을 도와 공동진보를 도모할 것이다. 중국은 시종 정확한 의리관에 따라 자국이 아직도 아주 가난한 때에도 아프리카국가에 사심없는 도움을 제공했다. 우리가 ‘일대일로’협력창의를 제기한 것은 바로 각국과 호혜공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일방주의의 충격으로 많은 나라들이 모두 압력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주도적인 력량이다. 기존의 다자행정이 멈추지 않고 이미 이룩한 성과가 퇴보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 국제핵비확산체제를 수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자의정을 위해 진력할 것이다. 중국은 다자기구개혁에 대하여 줄곧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으며 각국이 공동으로 상의하고 공인하는 규칙에 따라 각측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돌보는 동시에 절대다수 국가의 공동리익에 부합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