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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해야

2021년 03월 06일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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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5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5일 오후 그가 소재한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리념은 하나의 전일체로서 반드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관철하여 힘써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하게 하고 그 속에 녹아들게 해야 한다. 민족단결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모범자치구’의 숭고한 영예를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계속 견지하여 민족단결의 대국면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당사학습교육을 잘 틀어쥐여 전체 당원들을 교육, 인도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

내몽골대표단에는 민주적이고 활기찬 분위기가 차고 넘쳤다. 장효병, 나런투야(娜仁图雅), 거밍(戈明), 주의철, 리국금 등 5명의 대표가 각기 하투관개구 현대농업 발전; 국가통일교재 의 확고부동한 보급사용; 변강지역의 집중, 집결, 집약 고품질발전; 대흥안령 록색림해 수호, 향촌진흥 추진 등 문제와 관련해 발언했다. 습근평은 때때로 여러 사람들과 교류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난 후 습근평이 발언했다. 그는 우선 정부사업보고를 완전히 찬성한다고 표하고 나서 내몽골 1년 이래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내몽골의 동지들이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는 것을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내몽골을 우리 나라 북방의 중요한 생태안전장벽, 조국 북방변경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장벽으로 건설하고 국가의 중요한 에너지 및 전략적 자원기지, 농업축목제품 생산기지로 건설하며 우리 나라 북방 개방의 중요한 교두보로 만드는 전략적 정위에 따라 외부수입방지, 내부반등방지 사업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잘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내몽골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고 우수한 성적으로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기를 바랐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국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서의 내몽골의 정위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자체의 우세령역과 단점, 부족점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경제발전의 중점산업과 주요공격방향을 더한층 명확히 하고 관련산업이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하며 현지 실정에 맞게 전략적 신흥산업과 선진제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기초시설건설을 총괄추진해야 한다. 장점을 발양하고 단점을 피하며 우수한 것을 육성하고 효률을 높여 전력을 다해 구조를 조정하고 기능을 전환하며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단단히 둘러싸고 혁신사슬을 배치하여 과학기술지지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개혁개방을 심화하여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고수준의 개방으로 고품질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몽골이 예정 대로 빈곤퇴치 난관공략 목표임무를 완성한 것은 정말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 빈곤에서 벗어나고 빈곤모자를 벗은 것은 종점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 새로운 분투의 시작점이다. 발전의 불균형, 불충분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와 농촌의 발전차이를 축소시키며 인간의 전면적 발전과 전체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려면 맡은 바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이 아직도 멀다, 내몽골은 땅이 넓고 인구가 적으며 농민, 목축민들이 비교적 분산적으로 생활하고 거주하며 생태환경이 취약하기 때문에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데서 난도가 크고 도전이 많은바 규모적 빈곤복귀 방지라는 최저선을 견결히 지켜야 한다. 우세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적정규모경영을 발전시키며 농업과 목축업 산업화, 브랜드화를 촉진하고 문화관광, 향촌관광의 공동발전과 결부하여 농민과 목축민의 소득을 증가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내몽골의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여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야 한다. 오염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계속 잘 치러 대기, 물, 토양 오염 종합정비를 강화하여 도시와 농촌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원천관리를 강화하고 자원의 효과적 리용을 추동하며 중점업종, 중요령역의 록색화 개조강도를 확대하며 청정생산을 발전시키고 록색저탄소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산수림전호초사(山水林田湖草沙)시스템 정비를 총괄하고 생태보호회복공정을 잘 실시하며 생태계통보호강도를 확대하여 생태계통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몽골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일찍 창립된 민족자치구로서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데서 영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어 장기이래 ‘모범자치구’의 숭고한 영예를 지녀왔는바 이를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 공동단결분투, 공동발전번영을 둘러싸고 한족은 소수민족과 떨어질 수 없고 소수민족은 한족과 떨어질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 지간에 서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단단히 기억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면에서 사업을 더욱 세밀하고 실속 있게 하여 각 민족 대중들의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을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인정은 가장 심층적인 인정으로서 민족단결의 뿌리이자 민족화목의 령혼이다. 국가통용언어문자 일반화사업을 참답게 잘하여 국가통일교재 사용을 전면적으로 보급해야 한다.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 속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교육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특히 청소년교육부터 틀어쥐여 광범한 간부대중들을 인도하여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게 하며 기치선명하게 각종 착오적인 사상관점을 반대함으로써 “아름다운 내몽골을 건설해 위대한 중국꿈을 함께 이루는” 합력을 응집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은 이미 당사학습교육에 대하여 전면적인 배치를 했는데 에누리없이 락착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모든 것은 앞으로 발전해야 하지만 이미 걸어온 길을 잊어서는 안된다. 멀리 가고 휘황한 미래로 나아가도 마찬가지로 걸어온 과거를 잊어서는 안되며 왜 출발했는지 잊어서는 안된다. 리대소동지는 몽골족대중 속에서 맑스주의를 전파하고 공산주의선진분자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직접 령도하고 이에 참여했었다. 1923년, 내몽골에는 우란푸를 포함한 첫번째 공산당원들이 산생되였다. 1947년 5월, 당이 령도하는 내몽골자치구가 창립을 선포하여 우리 당이 맑스주의를 운용하여 국내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 실천으로 되였다. 새 중국 찬건후 내몽골에서는 ‘일심협력으로 포강(包钢)을 건설하고’ ‘3000명 고아들이 내몽골에 진입하는’ 등 력사적 미담들을 창조했다. 당사학습교육에서 이런 홍색자원을 잘 사용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조직하여 중점적으로 당사를 학습하게 하며 동시에 새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를 학습하게 하여 력사학습을 통해 도리를 잘 알고 신심을 증강하며 도덕을 숭상하고 실천하도록 하며 당사를 학습하고 사상을 터득하며 실제적인 일을 하고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하며 특히 중국특색 민족문제해결의 정확한 길을 걷고 여러 민족 대단결을 수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서 끊임없이 사상인식과 사업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