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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애급 대통령 엘시시와 전화통화

2021년 02월 23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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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2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월 22일 애급 대통령 엘시시와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애급은 중국과 제일 먼저 수교한 아랍 국가이고 제일 먼저 수교한 아프리카 국가이다. 중국-애급은 중국-아랍, 중국-아프리카의 단결협력, 호혜상생의 본보기이다. 중국은 애급을 시종 중국 외교 전반 국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는바 애급은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중국측은 애급측이 국가 주권, 독립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지지하며 애급인민이 자신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어나가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애급측과 정치적 상호신임을 공고히 하고 상호지지를 확고히 하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조률배합을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국제공평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 신종코로나페염이 발생한 뒤 중국-애급은 서로 긴급방역물자를 제공했는데 이는 환난 속의 진정을 충분하게 구현했다. 중국측은 애급측과 백신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전염병에 대응하는 것을 지지하여 인류위생건강공동체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애급의 실무협력은 전염병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했으며 중대한 협력항목도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다. 집법안전,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중국-애급은 발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하고 손잡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해야 한다. 중국측은 더욱 많은 중국 기업들이 애급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지지하며 애급측과 함께 기초시설건설, 산업능력,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애급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엘시시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엘시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애급-중국 수교 65주년이다. 애급-중국의 전통적 친선은 두터우며 량국관계는 확고하고 친선적이며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이 긴밀하여 량국인민의 리익을 유력하게 촉진시켰다. 애급측은 중국측의 향항, 신강, 대만과 관련된 문제에서의 원칙적 립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중국측이 국가 주권, 안전, 통일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인권을 빌미로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 애급은 더욱 많은 중국 기업들이 애급에 와서 투자하고 협력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측과 함께 노력하여 애급-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한층 향상시킬 용의가 있다. 중국측이 한결같이 아프리카와 발전도상국들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응에 제공해준 보귀한 지지에 감사를 보내며 중국과 백신협력을 계속하여 강화하기를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