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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22회 중국-유럽련합 지도자 회담 곧 거행

습근평 주석, 영상방식으로 유럽리사회 의장, 유럽련합 집행위원장 회견 예정

리극강 총리, 영상방식으로 유럽리사회 의장, 유럽련합 집행위원장과 공동으로 회담 주재 예정

2020년 06월 22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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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온형):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19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22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중국-유럽련합 지도자 회담은 중국이 새로운 임기의 유럽련합 지도자들과 가지는 첫 공식회담으로서 중국측은 유럽측과 함께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고 ‘전염병 이후’ 시대에 중국-유럽의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조립견은 정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이번 회담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영상방식으로 유럽리사회 의장 미셸과 유럽련합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을 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영상방식으로 미셸, 폰데어라이엔과 회담을 공동주재할 것이다.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유럽련합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회담은 중국측 지도자들이 새로운 임기의 유럽련합 지도자들과 가지는 첫 공식회담이다. 중국측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유럽측과 함께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이 전염병에 대처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경제무역 투자, 상호련결, 기후변화,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지역의 뜨거운 관심사에 대한 정책 조률을 강화하며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전염병 이후’ 시대의 중국-유럽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추동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경제의 부흥을 위해 힘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