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밀라노엑스포 중국관 개관 축하

2015년 05월 04일 15: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5년 이탈리아 밀나노엑스포가 5월 1일 개막했으며 엑스포 중국관도 같은날 개관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관객들이 중국관을 방문할것을 요청하면서 밀라노엑스포가 농업과 식품에 초점을 두었는데 이 주제는 모든 사람들의 생존과 발전에 관계되어 아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고 주장했다며 현재 중국은 13억 인구의 대국으로 인구의 먹는 문제 해결은 중국 발전의 첫째가는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기간 중국인민들은 자기 노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여 중국발전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관에서 관객들은 중국의 유구한 농업문명과 선진적인 과학기술성과, 풍부한 음식문화를 알아볼수 있는데 이는 모두 중화문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에 큰 중시를 돌리고 농업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농업기술과 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세계 식량안전을 함께 수호하고 인류의 문명과 진보를 함께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밀라노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했다.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엑스포는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며 148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중국 국가관은 처음 자체로 전시관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해외전시에 참가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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