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8일발 신화통신: 12월 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과 아이슬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아이슬란드 대통령 요한네손과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50년이래 량국은 제반 령역의 실무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나는 중국과 아이슬란드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량국 수교 5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중국과 아이슬란드 관계가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기반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
요한네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이슬란드와 중국은 우의가 깊고 무역, 관광, 문화, 교육, 과학연구 등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량국이 대화와 소통을 유지하면서 량국의 번영하고 행복하며 안전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아이슬란드 총리 야콥스도티르와 축전을 주고받았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는 량국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나는 각하와 함께 노력하여 량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중국-아이슬란드 관계와 각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야콥스도티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이슬란드-중국 자유무역협정의 실시와 량자간 무역의 성장은 쌍방의 상호 리해를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량국인민간의 거리도 가깝게 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아이슬란드와 중국 관계의 심화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량국이 계속 협력을 심화하여 량국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