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강, 일본일중친선의원 대표단 접견
2015년 05월 06일 15: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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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이 5일 인민대회당에서 고무라 마사히꼬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일중 친선 의원련맹 대표단을 접견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인도네시아에서 요청에 의해 아베 수상을 접견하고 중일관계의 대원칙을 명확히 제기하였다며, 이는 두나라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지도적 의의를 가진다고 표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일 쌍방은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을 기본으로 평화와 친선,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일 네가지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여 두나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은 책임지는 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력사문제와 같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것을 일본에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나라 립법기관의 교류와 중국 전국인대 대표와 일본 의원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리해를 증진하고 공동인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것을 일중 친선 련맹에 바랐다.
고무라 마사히꼬 회장은, 일중 친선 의원련맹은 두나라 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