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1일발 본사소식(기자 오락군): 11월 21일 국가주석 호금도는 북경에서 로씨야 국방부장 쇼이구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란홍광 찍음).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10여년 동안 중로 량국, 량군 관계가 전에 없는 발전을 가져왔다. 쌍방은 일련의 고위층 래왕과 각 부문 협력기제를 구축했다. 경제무역협력이 지속적으로 대폭 상승했다. 에너지, 과학기술, 인문, 지방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쌍방은 각자의 주권, 안보와 령토완정 등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밀접히 조률하고 배합해왔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과적으로 페막됐다. 대회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새로운 승리를 전취하기 위해 웅대한 설계도를 그리고 더욱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중로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중국측은 시종 중로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국제형세와 량국 국내상황에 그 어떤 변화가 발생하든지 막론하고 로씨야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우리의 원칙과 방침에는 모두 변화가 없을것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어깨 나란히 손잡고 미래 10년간 량국관계발전 계획과 중점분야 협력을 일층 시달하고 량국, 량군 관계발전의 련속성을 유지하며 중로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쇼이구는 호금도주석이 바쁜중에 시간을 내여 회견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중국공산당이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소집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중 량국 지도자들의 공동관심과 직접적인 추동하에 로중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와 같은 관계의 발전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량국인민에게도 복지를 마련해주었으며 또 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리하다. 로씨야측은 량군의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량군의 협력을 심화하며 량국, 량군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량광렬, 중국주재 로씨야대사 세르게이 라조프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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