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상해협력기구성원국총리 제11차회의 참석 중요연설
—차기 총리회의 2013년 우즈베끼스딴서 개최키로
2012년 12월 06일 09: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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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상해협력기구성원국총리 제11차회의가 끼르끼즈스딴 수도 비슈께크에서 개최되였다. 국무원총리 온가보가 대, 소 범위 회담에 참석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해협력기구가 설립되여 10년동안 각국은 상호 료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으로 실무협력 계획을 제정했으며 다층차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일련의 중대한 협력조치를 실시했으며 본지역의 경제발전, 민생개선, 인민간의 우호감정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상해협력기구의 대가정은 부단히 확대되고 영향력이 뚜렷히 증강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전략적 의탁으로 되였다. 두번째 10년을 내다보면서 우리는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기회를 단단히 파악하며 일심협력하여 더욱 밝은 협력의 앞날을 개척해야 한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제금융위기가 이미 5년동안 지속되면서 심각한 정치, 경제와 사회 후과를 가져왔다. 당면 세계경제의 회생추세가 뚜렷히 둔화되고 국제금융위기의 심층차 영향이 끊임없이 중앙아시아지역으로 만연되고있으며 여러가지 불확정, 불안정 요소가 늘어나고있다. 우리는 단결, 상호신뢰와 상호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안전과 안정에 관계되는 중대문제에서 밀접히 소통하고 조률하며 공동으로 외래의 간섭을 방범하고 배격하며 서로간에 국가독립과 주권을 수호하는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각국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절실히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개방과 포용의 정신으로 상이를 대하고 건설적인 태도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으며 호혜상생의 방식으로 협력가운데서 봉착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원과 전략적 안목으로 공동발전을 계획햐ㅏ며 더욱 확고한 결심, 더욱 강력한 조치로 본구역의 총체적 실력과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본기구 구역내 기초시설의 호환을 실현하는것을 실무협력의 첫째 목표로 삼아 과학적으로 론증하고 계획하며 기업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장방식에 의해 운영하며 질과 효익을 확보해야 한다. 중국측은 각측과 배합을 강화하고 올해 6월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100억딸라의 대출금을 시달하며 본지역을 지향하는 경제기술협력기금을 연구설립하고 본기구 개발은행의 구성을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상해협력기구의 이동통신위성서비스를 발전시켜 본기구의 통일적인 응급, 재해구조, 반테로, 이동통신서비스 플랫폼으로 되게 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상해협력기구 환경보호협력센터"를 설립하여 환경보호능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세갈래 세력", 마약과 다국 조직적범죄를 타격하는 면에서 더욱 강력한 합력을 형성하여 조기경보재해구조센터를 구축하고 식량협력을 적극 전개할 용의가 있다.
각측은 온가보총리가 회의에서 제기한 주장과 건의를 크게 찬성하면서 상해협력기구의 발전과 건설을 추진하고 본지역 국가간의 호혜협력을 촉진하는 면에서 중국이 발휘한 중요역할을 적극 평가했으며 세계 정치, 경제형세에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있는 대배경에서 각국은 전략소통을 강화하여 단결로 도전에 대처하고 협력으로 발전을 촉진하면서 공동리익을 더욱 잘 수호해야한다고 인정했다.
회의는 끼르끼즈스딴총리 잔토로 사티발디예프가 사회했으며 로씨야,끼르끼즈스딴, 까자흐스딴,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상해협력기구 옵서버국들인 몽골국, 파키스탄, 이란, 인도, 아프가니스탄 지도자들과 독립국가협동체, 유라시아경제공동체 관계자들이 대범위 회담에 참석했다.
회의는 차기 총리회의를 2013년 우즈베끼스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총리리사회회의 련합공보" 등 문건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