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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수한 전통문화를 살리고 이어나가(새 로정에서 분발정진하고 새 시대에 공훈을 세우자·위대한 변혁)

본사기자 왕각

2022년 05월 19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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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만드는 기본절차에서 ‘탕모(烫毛)’는 족제비꼬리 재질의 독특한 제조공정이자 로필(鲁笔)제작기술의 독특한 점이기도 하다.”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음평진 로필박물관 붓제작직장에서 문화전승자원봉사자 류기는 관광객들에게 능숙하게 소개했다. 역성구는 무형문화재를 깊이 발굴하여 로필의 무형문화재전승기지를 세우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무형문화를 체험하고 인지하도록 하여 무형문화와 전역관광의 융합을 추진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하고 있다.

최근년래, 중화의 우수한 문화가 날로 시대에 융합되고 생활 속으로 들어감에 따라 끊임없이 경제사회발전에 색을 입혀주고 인민들의 국가의식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발굴과 해석을 강화하여 중화민족의 가장 기본적인 문화유전자가 당대문화와 서로 적응되게 하고 현대사회와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궁에 소장된 문물, 광활한 대지에 진렬된 유산, 고적에 씌여져있는 문자들을 모두 살아나게 해야 한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를 전승하고 발양하는 것을 고도로 중시하여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발표하고 일련의 중요한 지시와 회시를 내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는 데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무형문화재 대표적 항목은 10만여개에 달한다. 그중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적 항목은 1557개, 인정을 받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은 3068명이며 중국특색을 갖고 있는 국가, 성, 시, 현 4급 무형문화재목록체계가 수립되였다.
전국적으로 140개 국가력사문화 유명도시, 312개 중국력사문화 유명진, 487개 중국력사문화 유명마을, 6819개 중국전통부락을 공포했으며 1065개의 력사문화거리를 획정하고 5.41만개 력사건물을 확정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고적 보편조사 등록데터 279여만부를 루적 완성했고 385만페지 고적을 루적 복원했으며 고적 종사일군 연인원 1만여명을 양성했으며 고적보호의 국가표준, 업종표준 17가지를 제정하고 반포했다.

중국민간문학대계(大系)출판공정에서 총 264권에 대한 편찬작업을 가동했는데 그중 23권이 정식 출판되고 3기 데터베이스에 1만 5703권, 13억 7156만 2천자의 자료를 수록했다.

중화민족음악전승출판공정은 각 지역과 여러 분야에 널려있는 민족음악자원을 수집정리하고 록음제작했다. 2021년말까지 이미 형성된 문자자원은 3547만자, 사진자원은 1만 2645장, 악보자원은 7680수, 영상자원은 2502시간, 디지털자원은 근 49.65 TB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이동불가 혁명문물은 3.6만곳, 국유관에 소장된 이동가능 혁명문물은 100만건이며 혁명박물관, 기념관 총수는 1600개를 넘었다.

하나 또 하나의 수치, 하나 또 하나의 항목들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발전의 성과를 보여준다. 2017년, 중화우수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을 실시하고 중점항목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량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중화우수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 ‘14.5’중점항목계획>을 반포하여 중점적으로 기억, 전승, 혁신, 전파 등 네가지 방면에서 착력했다. 현재, 문화자원에 대해 기본적으로 파악했고 문화자원데터베이스가 점차 구축되였으며 고적정리편찬출판사업이 강화되였고 중화문화의 력사적 기원, 발전맥락과 기본추세가 깊이 있는 연구 및 해석되였다.

이와 동시에 중화문화자원보물고에서 주제를 추출해내고, 령감을 얻고 영양분을 섭취하여 중국의 이야기를 잘하고 광범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일련의 영상프로들이 출시되고 전통문화내포를 구현하는 예술정품과 일련의 아이디어문화제품들이 쏟아져나왔으며 전통문화의 정화를 깊이 연구, 해석하고 문화경전을 보급하는 일련의 우수한 도서작품들이 출판되였다.

“중화의 시사를 감상하고 문화유전자를 찾아내며 생활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2022년 중국시사대회>는 관람열풍을 일으켰다. 방송 7년래, <중화시사대회>는 시사문화로 하여금 일반백성들의 가정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문화건설이 종심으로 발전하는데 조력했다. 새로운 시즌의 프로는 ‘강산’, ‘소년’, “연소(燃)”를 주제로 하여 시대적 주제를 발굴하고 국가의식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대의 1급 연출 려일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중국시사대회>, <국가보장(宝藏)> 등을 대표로 하는 총대의 문화프로들은 예술적 창조력과 중화문화의 가치를 융합시키고 중화미학정신과 당대심미추구를 결합시킴으로써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시청자들을 감화시키고 시청자들의 내적 수요와의 결합점을 찾아냈다.”

전통문화정수를 깊이 발굴하고 정리하는 동시에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환 혁신을 끊임없이 촉진하여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새 시대의 내포와 표현방식을 끊임없이 부여해야 한다. 전환혁신방면에서 관련단위들은 음악무용, 서법회화, 희곡곡예 등 전통예술에 대한 지지강도를 끊임없이 확대하여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전파하고 널리 알리는 좋은 환경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명절이면 장대다리(高跷)공연은 절강 승주시 금정진의 독특한 풍경선으로 된다. 고대 백희(百戏)중 한가지 기예성 공연에서 기원된 금정장대다리는 시급 무형문화재 명단에 올랐다. 최근년래, 당지에서는 장대다리공연의 교실진입을 추동하여 학교에서 기예전시와 교수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정진당위 위원 진령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정장대다리공연은 력사가 유구한바 국외에 가서 공연한 적도 있다. 진당위와 정부의 지지 아래 장대다리공연이 학과정에 들어가게 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전통기예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감수하게 하고 있다.”

문화유전자를 이어가고 사상정화를 섭취하며 정신적 매력을 보여준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전환되고 혁신적으로 발전하면서 중화문화의 매력을 한층 더 보여주고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리해하고 전승하도록 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