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변에 위치해있으며 조선 량강도 혜산시를 마주하고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흠달래농업무역시장이 일전 성대한 개업식을 가졌다. 길림만화치업유한회사의 설계와 투자로 새로 건설된 장백농업무역시장은 목하 백산시에서 계획등급이 가장 높고 조립시설이 가장 구전하며 봉사기능이 가장 완벽한 농업무역시장으로 되고있으며 길림성에서도 환경이 비교적 좋은 일류의 농업무역시장으로 불리고있다.
장백현 원래의 농업무역시장은 번화한 현성중심거리와 주민구역에 위치해있다보니 매일마다 출퇴근시간이면 사람들이 비집거나 늘쌍 교통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위생이 좋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더우기 겨울철에 들어서면 몹씨 춥고 자리가 좁아 경영호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주고 매매가 그닥 좋지않는 편이였다.
광범한 소비자들의 농산물품구입환경을 근본상에서 개선하고 량호한 도시현상과 도시품위를 높이며 농업무역시장경영환경을 크게 개선하고저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해 경치가 수려한 압록강변에 새농업무역시장을 견설하기로 했다.
새로 건설된 장백농업무역시장은 부지면적이 16.5무에 달한다. 경영면적이 1만5000평방메터에 달하고 남새, 과일, 알곡과 기름, 부식품, 고기류, 수산물 등 8개의 기능구역을 설치했다. 농업무역시장실내에는 226개의 매대와 48개의 특종상품가게, 62개의 상품가게와 1000평방메터에 달하는 계절성 남새시장을 건설했다. 그리고 랭장고, 정차장 등 기능주체구역을 건설한데서 시장환경이 아주 정결하고 깨끗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도모해 호평을 받고있다.
농업무역시장이 새자리로 옮겨지면서 현당위와 현정부에서는 또 상품경영호들에 일련의 우대정책을 실시, 고정된 매대나 장기적으로 상품경영을 하는 업주들에 한해서는 1년간 매대비용과 위생비, 전기세를 면제히가로 했다(방철범 최빈 최창남).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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