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 7월 련합테스트, 9월 30일전 개통
2015년 04월 16일 13:3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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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철도건설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서쪽 길림시로부터 동쪽 훈춘시까지 이르며 교하, 돈화, 안도, 룡정, 연길, 도문 등 현시를 경과하는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이 올해 7월1일부터 련합테스트를 진행하고 9월 30일전에 운영할것이라고 한다.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은 2011년 1월에 건설을 시작하였는데 전체 길이가 360킬로메터이다. 공사는 철도부와 길림성에서 공동으로 합자하여 건설하였는데 총투자액이 365.74억원이다. 연변주내 총길이는 247.768킬로메터이고 투자액은 245억원이며 다리 95개, 턴넬 64개로 다리와 턴넬의 비례가 66%이며 위호령북, 돈화, 대석두남, 안도서(西), 연길서(西), 도문북(北), 훈춘 등 7개 역을 설치하였다.
현재까지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의 전 구간의 로반공사, 다리공사, 턴넬공사가 완공되였다. 레루공사가 아직 진행중에 있는데 이미 간선철도 레루공사량의 92%를 완공하였고 역내 레루공사의 86%를 완공하였다. 기차역건물 공사는 훈춘역이 4월 30일에 완공되는 외에 기타 6개 역은 이미 건설되여 련합테스트조건을 구비하였으며 올해 7월 1일을 전후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운행시험을 할것이다.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 프로젝트가 완공된후 장길도시간철도와 더불어 장춘에서 훈춘까지 이르는 쾌속려객운수통로를 공동으로 구성하게 된다. 설계시속 250킬로메터로 계산하면 장춘에서 훈춘까지 약 2.5시간 소요된다. 이는 연변지역 려행, 경제,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건설을 촉진하며 길림성 동서부 교통을 이어주고 길림성이 "일대일로(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전략에 융합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