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남해 섬 건설은 정당한것이라고
2015년 04월 10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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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9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남사군도와 그 부근 해역에 대해 론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이 남해의 섬을 건설하는것은 주권범위내의 사안으로서 매우 정당하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직접 당사국과 담판과 협상으로 쟁의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하고 또 아세안 국가들과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있다고 표했다.
미 국방성 카터 장관은 일전에 “미일 안보조약”은 일본의 모든 시정범위에 적용된다며 조어도에 대한 일본의 시정 현황에 손상주려는 일방적인 협박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소속 섬은 중국의 고유령토라고 지적하면서, 언행에 주의를 기하고 또 관련 령토 귀속문제에 대해 립장을 가지지 않는다는 언약을 지킬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