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이면 선인들이 잠든 곳을 찾아 향을 피우고 제사를 지내는 등 전통민속이 인터넷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다양화로 발전하며 새 붐도 일고 있다.
적지 않은 온라인매장에서는 “대리성묘”서비스를 출시하고 성묘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찍어 손님들에게 보내는 등 “친절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성묘에 필요한 용품 선택에 따라 서비스 료금도 상이하다. 이를테면 분소 용품 질 급별에 따라 몇십원에서 몇백원에 달하는 가격차가 난다.
상술한 유상 성묘를 두고 찬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매장 관계자는 “대리성묘” 서비스가 출시된 후 주문량이 상당하다면서 주문자 대부분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장기휴가를 낼 수 없는 사람들로서 “대리성묘”상품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민족방송넷은 위챗 플랫폼에 론평을 발표해 “대리성묘” 를 돈벌이 수단으로 지목하고 “대리성묘”는 시선을 끌수는 있지만 선인들을 기리는 성스러운 성묘활동을 리익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론평은, 효는 직접 행하는것이 도리이고 청명절 성묘는 더우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이기때문에 직접 치러야 한다고 표하였다. 론평은 돈으로 사람을 고용해 고인을 기리는것은 청명절의 초심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제사지내기 방식을 다양하게 혁신할 수는 있지만 혁신으로 전통 근본을 개변시켜서는 안된다고 썼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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