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주 신형직업농민양성프록젝트 일환인 농기계강습반이 10일, 훈춘시 삼가자향에서 있었다. 이로써 올해 우리 주 신형직업농민양성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현대농업건설템포를 다그치고 전문농장, 합작사의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며 기계화수준을 제고하고 문화가 있고 기술이 있으며 경영할줄 아는 신형직업농민대오를 양성하는것을 취지로 한 이번 강습반의 학원들은 전부 훈춘시 삼가자향 규모호, 전문농장주(청년농장주 포함), 농민합작사골간들로 구성됐다.
주농업위원회 농기국 양점봉부국장은 “올해는 우리 성에서 신형직업농민양성공사를 실시한 두번째 해입니다. 이번 강습은 국가의 신형직업농민양성대상 관련규정에 따라 리론양성, 외지참관과 추적봉사를 위주로 하는 방식을 취하고 루계로 15일간 지속될것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학원들은 장춘농업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120헥타르의 수전전문농장을 경영하고있는 훈춘시 삼가자향 팔련성촌 무승농민은 “리론학습과 외지참관을 결부하기에 학습효과가 높아 더욱 많은 농업관련 지식을 터득할수있습니다. 아울러 배운 지식을 농장의 농기계수들한테 전수할것입니다”고 속셈을 털어놓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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