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연길공항, 올여름 총 24갈래 항공편 운행2019년 여름 항공 시즌 환절항공편 설명회서 피로

2019년 03월 28일 15:3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6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연변백산호텔 국제회의중심에서 ‘연길공항 2019년 여름 항공 시즌 환절항공편 설명회’를 소집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공항주재 단위, 훈춘, 왕청, 룡정 등 도시 공항터미널의 해당 간부들과 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산동항공, 행복항공, 길상항공, 사천항공, 장룡항공, 구원항공, 화하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부산항공, 오로라항공 등 15개 국내외 협력항공사의 책임자들, 주내 26개의 려행사의 대표들까지 총 8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가했다.

연길공항 부총경리 리개순이 여름 항공 시즌을 위해 내놓은 항공편과 정책 및 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달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19년 여름 항공 시즌’에 속하는데 광범한 대중들과 관광객들의 출행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매주 항공 운행편수(왕복을 한편으로 계산)를 158편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4편이 증가한 수치이다.

기존의 장백산, 장춘, 북경, 대련, 연태, 청도, 상해, 정주, 중경, 남경, 위해, 녕파, 남창, 광주에 이르는 14갈래의 국내 항공편의 토대에서 제남, 진황도, 염성, 무석, 상해홍교 등 5곳에 이르는 항로를 새로 개통하고 한국 서울, 청주, 부산, 일본 오사까,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5편의 국제 항공편까지 합쳐 올해 ‘여름 항공 시즌’ 동안 총 24개의 지점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상해홍교, 위해, 대련으로 가는 항공편의 편수를 늘이고 ‘연길-장춘-광주’ 항공편의 출발시간을 원래의 16:45에서 7:00로 변경하여 려객들이 출행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