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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앙통전사업 조사연구조 연변주서 민족사업 조사연구

2019년 06월 26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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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조용은 중앙통전부, 전국인대와 국문원 관련 부, 위 해당 책임자들로 구성된 중앙통전사업 조사연구조를 이끌고 우리 주에서 변경민족사업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집거지역 경제, 사회 발전 정황과 관련하여 조사연구를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리경호가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조사연구조는 연길에서 좌담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인 강봉염이 회의를 사회하고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인 김명철이 전 성 변경지역 민족사업 정황을 회보했으며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교육국, 주공안국, 주재정국 등 부문에서 교류발언을 했다.

회보를 청취한 뒤 조용은 우리 주 민족사업이 이룬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정치가 안정되고 문화가 번영하며 사회가 진보하고 민족이 단결하며 변강이 안정적이여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발전도 안정적이다. 향후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에 대한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발전을 더욱 뚜렷한 위치에 놓아 연변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의 성과전시벨트, 민족단결진보의 시범벨트, 중국-조선, 중국-로씨야 친선과 발전의 협력벨트, 변경 관광개발의 시험벨트, 전면 대외개방의 선행벨트로 구축하고 대교통 국면과 대개방 국면을 힘써 개척하며 산업국면을 전력 추진하고 민족단결진보 대건설의 국면을 일층 완벽화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을 심화하는 과정에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기층으로부터, 어릴때부터 틀어쥐고 ‘세가지를 떠나지 않는’것과 ‘다섯가지 공동인식’을 깊이 선전, 교양, 추동해야 한다. 건설 표준을 완벽화하고 시범단위를 확정하며 시범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건설분야를 확장하고 민족단결진보 건설이 기관, 향진, 가두, 학교, 기업, 부대경찰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며 전면 피복을 실현하고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 건설플랫폼을 풍부히 하고 활동의 형식과 내용을 부단히 혁신하며 민족관계를 부단히 조화롭게 하고 여러 민족의 교류, 래왕, 융합을 더욱 깊이 추동해야 한다. 건설실효를 중시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흥변부민 등 사업을 잘 틀어쥐며 민생을 절실히 개선하고 군중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부단히 증강하며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실효를 진실하게 구현시켜야 한다. 건설사업의 체제기제를 혁신하고 건설사업의 지속적인 활력을 발산시키며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여러 민족 형제들이 함께 단결분투하도록 추동하며 민족지역 경제사회의 쾌속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연변에 있는 기간 조사연구조는 연변가무단,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훈춘통상구, 야거얼(훈춘)유한회사,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방천촌조선족특색마을을 조사연구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량인철,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 및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