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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여러개 조선족촌, 제2차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단에 입선

2020년 07월 13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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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여준걸): 기자가 12일 문화관광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을 포함한 680개 향촌이 제2차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 향촌명단에 입선됐다고 한다.

문화관광부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13.5' 관광업 발전계획>, 국무원의 <향촌산업진흥을 촉진할 데 대한 지도의견>에서 제기한 요구에 따라 문화관광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2차 전국향촌관광중점촌 선정사업을 련합으로 전개해 제2차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단을 확정했다고 한다.

문화관광부는 전국향촌관광촌은 마땅히 아래와 같은 표준을 구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합리하게 개발해야 한다. 향촌문화 전승보호와 전환발전이 비교적 좋아야 한다. 관광제품체계가 성숙되고 품질이 비교적 높아야 한다. 민박건설주제가 뚜렷하고 규범과 질서가 있어야 한다. 생태환경이 아름답고 살기 적합해야 한다. 기초시설과 공공봉사가 비교적 완비해야 한다. 체제기제가 보완되고 합리해야 하며 운영효률이 높아야 한다. 취업창업 인도와 경제사회 발전 등 효익이 뚜렷해야 한다.

소개한 데 의하면 문화관광부는 전국향촌관광중점촌 기초시설, 공공봉사시설과 중점관광항목 건설 및 중점시장 보급활동을 지지하고 각지에서 각 류형의 자원경로를 리용해 전국과 성급 향촌중점촌에 대해 지지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라고 한다.

료녕성에는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을 포함한 21개 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길림성에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19개 촌 가운데서 연변주의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촌,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등 6개 촌이 입선되였다.

흑룡강성에는 총 21개 촌이 공시명단에 입선됐는데 그중 입선된 조선족촌은 가목사시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성화촌, 의춘시 철력시 년풍조선족향 장산촌, 가목사시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 등 3개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