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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공공예술작품 글로벌 공모 가동

2020년 07월 10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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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9일발 본사소식(기자 계방): 9일,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북경시인민정부, 하북성인민정부는 전세계를 향해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공예술작품 공모공고를 발표해 전세계 예술가들이 예술언어로 동계올림픽 리념을 체현하고 함께 올림픽 문화유산을 구축하여 북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생동한 형상기억을 남기기를 기대했다.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수강사무구역의 글로벌 공모활동 현장에서 중국문물학회 회장 단제상, 중앙미술학원 원장 범적안, 중국미술관 관장 오위산, 로신미술학원 원장 리상군, 선수 장배몽 등이 영상을 통해 전세계 예술가들에게 진지한 초청을 전달했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전직 부주석, 비서장 한자영은 올림픽운동은 탄생한 날부터 공공예술과 밀접하게 융합되여 서로 빛을 더해주었다고 밝혔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우리 나라 중요한 력사적 시점의 중대한 상징적인 활동으로서 국가형상을 전시하고 국가발전을 촉진하며 민족정신을 분발시키는 중요한 계기이다. 이번 글로벌 공모활동의 응모자들은 북경동계올림픽 주제를 둘러싸고 창작을 진행해야 하는데 ‘순결한 빙설, 격정스런 약속’이라는 비전을 체현하고 ‘친환경, 공유, 개방, 렴결’의 올림픽 운영리념을 표달하며 ‘인류운명 공동체’ 의식을 창도하고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발양하여 북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지혜와 력량을 기여해야 한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번 공공예술작품공모는 주요하게 조각을 표현형식으로 삼는데 올림픽운동을 열애하고 북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을 지지하고 관심하며 공공예술설계에 관심을 갖고 있고 자원적으로 이번 공모활동의 모든 요구를 준수할 수 있는 자연인, 법인, 기타 조직들은 모두 이번 공모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작품공모는 이날부터 시작해 북경시간 2020년 10월 15일에 마감한다. 작품공모가 끝난 다음 조직위원회는 전문가를 초청해 심사를 진행한다. 1심에서 100건의 작품을 선출한다. 2심에서는 선출된 100건의 방안 가운데 20개의 작품을 선출해 ‘제명상’을 수여한다. 최종평가는 대중들의 투표로 이뤄지는데 ‘제명상’을 받은 20개 방안중에서 10개의 ‘최고방안’을 선출한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 10개의 ‘최고방안’은 국가쇼트트랙관, 연경경기구 주요입구광장, 장가구시상광장 등 핵심위치에 영구적으로 설치돼 경기장과 함께 북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구성할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