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돈화시에서는 농업의 규모화를 추진하고 농업의 산업 효익을 높이기 위해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를 서로 결부한 신형농업경제체제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가정농장의 발빠른 발전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돈화시의 가정농장은 2520개에 달한다.
8일, 돈화시농업농촌국에 따르면 가정농장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돈화시가정농장관리방법’을 출범시키고 심사비준 절차를 완벽화했으며 가정농장이 법인형 경영주체를 이루도록 격려했다. 가정농장을 규범화하기 위해 또 재배업, 양식업 등 부동한 생산형태에 따라 생산경영 특점을 결부해 상응한 인정과 규범화 표준을 각기 제정했다.
또 경영 규모, 조건, 효익 등 지표에 따라 정기적으로 가정농장을 평가해 농장 진입과 퇴출 기제를 구축, 보완했으며 전반 운행기제를 완벽화함으로써 관리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그리고 토지류전 과정에서 촌민위원회 등의 뉴대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층조직에 의탁한 토지류전기제를 수립했으며 농민 수중의 분산된 경작지를 가정농장으로 류전해 농장의 경영규모를 확대하도록 했다.
돈화시에서는 해마다 가정농장주에 대한 양성을 강화해 종합자질, 문화자질과 직업기능을 제고시켰다. 양성을 통해 농장주의 산업의식, 경쟁의식과 브랜드의식을 중점으로 향상시키고 생산기능과 경영관리능력을 제고시켰으며 경영사로를 전변시키고 종합자질을 제고시켜 농장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했다.
한편 돈화시는 가정농장 발전 경영에서 나타나는 자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규모화 사양호, 가정농장, 전문합작사와 농업산업화 선도기업 등 신형 경영주체에 상응한 정책지원을 꾸준히 이어왔고 자금지원에서 금융부문과 협력해 규범화된 가정농장에 대부금리식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