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기자가 연길공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900여일 동안 결항되였던 아시아나항공 연길-서울 국제선이 최근 운항을 재개해 연길출항 단방향 승객수송이 운행되였는데 첫 항공편 탑승률이 98%에 달했다고 한다. 출항시간은 매주 수요일이고 항공편은 OZ351/2, 기종은 에어버스 A321, 좌석수는 174석이다. 항공편 은 서울발 8시45분, 연길도착시간은 10시10분, 연길발 12시10분, 서울도착시간은 15시35분(이상 현지시간)이다. 이 항공편은 한국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이 연길-대구, 서울 로선을 재개한 데 이어 연길공항이 재개한 세번째 국제선이다.
연길공항 관계자는 이 항공편의 운항재개로 연변지역과 한국간 하늘길이 더욱 확장되였고 국제선회복에 박차를 가하면서 연길공항 려객류동량 100만명 목표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