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공청단연변주위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주 4명의 청년들이 이날 CCTV3에서 방송된 <행복을 향해 출발>프로에 출연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새 시대 연변 청년들의 풍채를 전시했다고 한다.
<행복을 향해 출발>프로는 201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CCTV의 감성예능토크코너로 지난 9월 새롭게 개편돼 젊은 세대의 결혼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맞선교제'를 매개로 청춘의 분투스토리를 다루며 서로 반려자를 찾아 서로 손잡고 동행하게 된다.
록화에 참여한 4명의 청년은 화룡시재정국 국유자산관리사무실 과원 한혜영, 연변농촌상업은행 직원 강우, 연길시 조양천진인민정부 평안건설판공실 주임 류계동, 연변변경관리지대 변경파출소 민경 류탁량이다. 네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성장과정과 사업경력, 취미애호, 결혼관을 공유했고 한혜영과 강우는 각각 주산법(珠心算)과 마술 특기를 보여줬다.
“비록 그들은 부동한 일에 종사하고 있지만 기층에 뿌리박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고 일터에서 빛을 발하며 청춘을 자신이 사랑는 사업에 바치고 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계자는 “연변주의 광범한 청년들은 연변 주당위, 주정부의 일련의 결책포치를 둘러싸고 각 전선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면하게 봉사하여 새 시대의 연변 청년들의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