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길림성농업농촌청은 2023년도 성급 농산물가공시범단지 선정결과를 공포했다. 전성에서 총 8개의 성급 농산물가공시범단지를 선정했는데 그중 연길시인삼현대농업산업원이 성공적으로 입선했다.
2018년, 연길시정부가 주도하여 건설한 연길시인삼현대농업산업원은 연변·중국 삼골(参谷)브랜드를 만들고 인삼산업을 클러스터화하며 연변 인삼산업의 전반적인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재배, 가공, 판매, 과학연구, 문화, 관광을 일체화한 삼골 전 산업 사슬체계를 구축하여 ‘삼골출품’, ‘삼골과학기술’이 세계 인삼제품을 선도하고 그 본보기로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길시인삼현대농업산업원의 중점건설임무는 현대재배체계, 정밀가공시스템, 기술서비스체계, 무역류통체계, 문화관광시스템과 브랜드 운영체계의 건설이 포함된다. 현재 원내에는 총 39개 기업이 있는데 그중에는 인삼재배기업 4개, 인삼가공기업 19개, 인삼거래시장 1개, 민속특색식품가공기업 15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