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겨울항공시즌이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시장변화와 승객수요를 결합하여 항공편 환절기 기회를 틀어쥐고 항로망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항공편시간을 최적화했는데 겨울항공시즌에는 13개 로선을 운행한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다양한 항공사와 적극 소통과 조률을 진행하여 국내 및 국제 로선을 개통 및 재개함으로써 지역경제, 사회 및 관광발전의 요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겨울항공시즌에 국내선 10갈래, 국제선 3갈래를 운행할 계획인데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장춘, 석가장, 항주, 대련, 청도, 연태, 서울, 부산, 청주 등 13개 국내 및 국제도시를 취항한다. 10월 29일 환절기 첫날, 동방항공이 운항하는 연길-서울 국제로선이 재개되였고 11월 12일부터는 중국련합항공에서 운항하는 연길-석가장 선로가 최초로 개통된다.